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브 라이브! 선샤인!!/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12화: 「光の海」 빛의 바다 === ||<-2> {{{#ffffff 12화. 빛의 바다}}} || || 콘티 || 엔도 히로타카 || || 연출 || 엔도 히로타카, 쿠죠 리온 || || 작화감독 || 신보 타쿠로, 스즈키 이사무, 후루카와 히데키[br]이치하라 케이코, 카미야 미야코, 고토 노조미[br]스즈키 칸타, 미즈노 타츠야 || || 총작화감독 || 사노 케이이치, 히라야마 마도카[br]후지이 토모유키, 무로타 유헤이 || || [[러브 라이브! 선샤인!!/애니메이션/삽입곡|삽입곡]] || [[WATER BLUE NEW WORLD]] || || 방영 || [[파일:일본 국기.svg|width=24]]2017년 12월 2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4]]2017년 12월 24일 || ---- || {{{#ffffff 지난 이야기}}} || || 아쿠아와 우라죠 재학생은 폐교제를 마무리했고, 결승 날이 다가왔다. || || {{{#ffffff 나레이션: 치카}}} || ---- || {{{#ffffff 애니플러스 홈페이지의 소개문}}} || || 폐교 축제를 끝내고 러브라이브 결선을 위해 도쿄로 향한 아쿠아. 오코토자카에 소원을 빌러간 그들은 아쿠아를 응원하는 소원, 그리고 수많은 스쿨 아이돌이 기도를 한 흔적을 발견하고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되는데. || ---- 결승전이 열리는 도쿄로 향하기 직전에, 치카는 지난번 도쿄에 갔었을때 Aqours가 0표를 받았던 당시의 결과 통보지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다. 요우가 그런 치카를 부르고, 곧 9명이 모여 교문 앞에 서 "다녀오겠습니다!"를 외친다. 도쿄에 도착해서는 루비는 문득 지난번 도쿄에 왔을때 도쿄를 주의해야 한다며 불안해하던 다이아를 걱정하지만 다이아는 이제 괜찮다며 웃어 넘기고, 리코는 부쿠로에 가고 싶지 않냐고 살짝 찔러보던 요시코는 리코에게 '사일런트 체리 블로섬 나이트메어'[* 그냥 [[헤드락]]이다(...). 하나마루는 이걸 보고 "점점 요시코화 되어간다"라며 한탄한다.]를 얻어맞는다. 치카는 우선 인사를 드리러 가자며 [[칸다묘진]]으로 향하고 우승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린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라노호시의 학생들이 남긴 Aqours의 우승을 기원하는 수많은 에마들을 목격하고, 동시에 다른 스쿨 아이돌들도 우승을 기원하는 에마를 남겨두었다는 것을 발견한다. 다들 이기고 싶어한다는 것을 실감하며 사색에 잠기던 차 Aqours를 응원하러 온 Saint Snow와 재회한다. Saint Snow는 아키바 돔은 눈이 닿는 곳이 빛나는 곳이며, 마치 구름 위에 있는 것만 같은 기분이라고 한다. 리아는 그러니 허술한 퍼포먼스는 용서하지 않을 테니 언젠가 또 같이 노래하자고 권하고, 요시코는 루비는 리틀 데몬 4호라며 약간의 신경전을 벌인다. 세이라는 Aqours를 보며 처음 봤을 때는 "어쩌면 이렇게 연약한 걸까"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의 Aqours를 보면 "어쩌면 이렇게 듬직한 걸까"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예전, 그러니까 1부 12화에서 치카가 세이라에게 했던 질문 "이기고 싶으세요?"를 그대로 치카에게 되돌려준다. 이기고 싶은지, 아니면 다른 누군가를 위한 러브라이브인지 물어보는 세이라의 질문에 치카는 대답하지 못한다. 늦은 밤 숙소에서 1, 2학년은 일전에 도쿄에 왔었을 때를 떠올리며 0표를 받았을 당시의 기억에 불안한 기류가 흐른다. 연습하겠냐는 요우의 말에 3학년들은 지금까지 우리가 해 왔던 것들을 믿자며 멤버들을 다독이고, 치카는 러브라이브에 우승해서 학교의 이름을 남기면 그걸로 되는건지를 묻자 분위기는 다시 가라앉는다. 요우는 갑자기 일어나서 베개를 던지며 베개싸움을 시작하고, 루비 왈 예전부터 베개싸움을 누가 가장 잘 하는지 다퉈왔다는 3학년들이 불이 붙는 바람에(...) 거하게 베개싸움이 일어난다. 이후 바람을 쐬러 나온 2학년들. 오토노키자카에 가 보고 싶었냐는 치카의 질문에 리코는 조금은 미련이 남았다고 대답하고, 치카는 라이브 무대 전에 각자 시간을 보내고 오자고 제안한다. 본 무대 전에 혼자서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을 가져보자며.[* 이 부분은 각자 가고 싶은 곳에 간다는 점에서 본가 2기 11화의 내용과 닮았지만, 다같이 가는 것이 아니라 뿔뿔이 흩어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그날 밤, 치카는 각 멤버들에게 "이기고 싶어?"라는 질문을 멤버들에게 따로따로 물어보고, 멤버들의 대답과 함께 혼자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겹쳐 지나간다. >{{{#ffd700 "마루는 여태 루비쨩이랑 둘이서 도서실에서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었지만, 치카네 덕분에 바깥 세상으로 나와서 모두와 함께라면 이런저런 것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 그러니까 이기고 싶즈라! 그게 지금 가장 즐겁지라! 치카쨩, 마루를 스쿨 아이돌에 끌어들여줘서 고마워!"}}} >{{{#ff1493 "루비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했었는데 스쿨 아이돌이 됐어! 그것만으로도 기뻐! 물론 언니들에게는 마지막 대회이고 하니 이기고 싶다고 생각은 하지만, 지금은 정말 좋아하는 모두와 같이 노래할 수 있다는 게 가장 기뻐!"}}} >{{{#888888 "뭐? 너 바보야? 이기고 싶은게 당연하잖아. 온 세상의 리틀 데몬들에게 나의 힘을 증명해보이기 위해서라고! 큭큭큭... 러브라이브에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서 내 힘은 필수불가결... 뭐, 어쩔 수 없지. 조금만 더 Aqours로써 타천해줄 수 있노라."}}} >{{{#40e0d0 "갑자기 무슨 일이야? 나는 기껏 여기까지 왔으니, 이기고 싶을까나! 그래도 그 이상으로 즐기고 싶어. 마리나 다이아와 함께하는 마지막 무대를 즐기고 싶어! 사실은 속이 뻥 뚫린 것 같지만 말이야. 드디어 이걸로 끝이라고 말이야. 그러니까 더더욱 이기고 싶어. 지금을 좀 더 즐기고 싶으니까."}}} >{{{#d01bea "이기고 싶냐고? 이사장으로서 나는 전교생들을 위해 이겨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렇게나 사랑받고 있는 학교를 위해서라도! 그렇지만, 조금만이라도 어리광을 부려보자면... 나는 Aqours로서 이기고 싶어. 9명이서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니, 이런 기회는 별로 없다고!"}}} >{{{#red "물론 이기고 싶답니다. 우라노호시 전교생의 마음을 짊어지고 왔으니까요. 이겨 보이겠어요! 그리고, Aqours의 쿠로사와 다이아로서 성심성의껏 노래하고 싶어! 어디에 있더라도 마음을 담아 노래를 전하는 것이 저의 긍지랍니다!"}}} >{{{#87ceeb "물론. 드디어 함께 달려올 수 있었던 목표인걸. 그러니까 괜찮아. 평소대로의 치카여도. 미래에 겁 먹지 않아도 괜찮아. 혼자가 아니라고, 치카는!"}}} >{{{#ffabc3 "응! 나는 내가 선택한 길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마음 속 깊이 생각했어. 괴로워서 피아노로부터 도망친 나를 구해줬던 모두와의 만남이야말로 기적이었다고. 그러니까 이기고 싶어. 러브라이브에서 이기고 싶어! 이 길이라서 다행이었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 지금을 있는 힘껏 전력으로, 마음 속부터, 스쿨 아이돌이 하고 싶어!"}}} >{{{#ffb400 "0을 1로 만들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이 곳에 와서, 이대로도 괜찮은 거겠지? 평범했으니까, 괴수였으니까 지금이 있는 거겠지? 나도 전력으로 이기고 싶어! 이겨서 반짝임을 찾아내 보이겠어!"}}} 리코는 오토노키자카에 들러 음악실에서 자신의 곡 '바다로 돌아가는 것'을 연주하고[* 이때 나오는 피아노는 바로 '''[[니시키노 마키]]가 연주했던 바로 그 피아노이다!''' 음악실도 당연히 [[μ’s]]가 연습하던 바로 그 곳.] 하나마루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루비는 스쿨 아이돌 샵을 구경하고, 요시코는 다리 위에서 홀로 바람을 쐬고, 카난은 바닷가를 서성이며, 마리는 다리 위에서 강가를 바라보고, 다이아는 신사에서 기도를 올린다. 모두와의 대화를 떠올리며, 스쿨 아이돌이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던 그 날 있었던 아키하바라 중앙에서 바람을 쐬던 치카에게 요우는 한 전단지를 건넨다.[* 전단지를 주우러 뛰어가다가 우연히 스쿨 아이돌과 마주했던 치카가 그 날 주웠던 전단지는 메이드 카페 신개업 홍보 전단지인데, 요우가 건넨 전단지는 메이드 카페 '''1주년''' 전단지이다. 즉, 같은 가게의 전단지이다.] Aqours를 맨 처음 시작한 요우와 치카는 모든 것이 시작했던 그 장소에서 바로 그날처럼 불어온 바람에 전단지를 놓치고, 그 날을 떠올리며 전단지를 쫓아 뛰어나가 치카가 처음 μ’s와 만났던 UTX 학원 앞 대형스크린에 다다른다. 요우는 흔들리는 치카를 위로하고, 그곳에서 마주친 리코와 함께 2학년들은 포옹을 나눈다. 치카는 지금 우리들의 모습대로 충분하다는 것을 확신하며 0을 상징했던 그 종이를 바람에 날려보낸다. 3학년들은 줄곧 함께일 거라고 확신하며, 카난은 흩어진다는 사실에 불안해하지만 어디에 가도 하늘은 이어져있으니 함께일 수 있다는 마리의 위로에 마음을 다잡는다. 1학년들은 요시코에게 새 학교에 가도 계약은 여전할 거라고 약속한다. 마음을 다잡은 Aqours는 그대로 아키바 돔으로 달려가고, 성공적으로 [[WATER BLUE NEW WORLD]]의 무대를 선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